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쮜범이 일상/쮜범이 일상

술 먹고 난 뒤 음주숙취로 인한 두통으로 타이레놀(tylenol)을 섭취하면 안 되는 이유

by 쮜범이 2022.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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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음주는 한자로 '飮酒' (마실 음, 술 주)를 써서 '술을 마시다'로 해석된다. 영어로는 'Drinking' 음주를 하다로 해석된다. 즉, 음주 자체는 술을 마시는 행위를 뜻한다. 취한 양태를 전문용어로는 명정 상태라고 말한다. 이 모든 용어는 '술 취할' 명, '술 취할' 정의 한자다. 명과 정은 '명확한 정신상태'의 줄임말이 전혀 아니니 헷갈려서도 안 되고 완전 반대 의미로 생각하면 된다. 해당 단어는 단어 판단에 있어서 완전 정반대로 해석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飮 마실 음
1. 마시다
2. 호흡하다
3. 마시게 하다

酒 술 주
1. 술(알코올 성분이 들어 있어 마시면 취하는 음료)
2. 잔치
3. 술자리

Drinking(드링킹)
1. 술을 마시는 행위, 술을 마시다, 음주하다


음주의 기본적인 지식

술을 마시는 이유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아마 현대 사회인에게 있어서 음주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다. 단순히 스트레스 해소가 목적이라지만 술은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목적 혹은 겪었던 안 좋을 일을 잊기 위해 마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술을 마시면 알코올 화학 작용으로 뇌의 기능이 흐트러진다. 이런 작용 덕분인지 잡생각이 없어지고 스스로가 받던 강박 등이 느슨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음주 자체는 신체적으로 굉장히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그로 인해 심적 고통이 줄어드는 효과를 얻음으로써 합리화하는 경향이 생기기 마련이다. 술은 그저 단순히 마시는 행위 만으로 이 모든 것을 가능케하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의 입장에서 보면 만병통치약과 다름없다.

인간의 원초적인 즐거움은 3대 욕구 중 하나인 식욕이 채워질 때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오는 행복감은 그 어떤 스트레스 해소 방법 중 가장 근본적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많은 사람들이 수많은 방법을 도전한다. 음악, 미술, 요리, 체육 등 방법은 무수히 많으나 이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기에는 많은 시간, 체력, 비용이 들어간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 행위인 음주는 체력을 요구하지고 않고 고통을 느끼게 해주는 것도 아니며 실패를 겪는 과정 또한 없다. 알고 보면 음주는 여러 방면을 고려했을 때 참 쉽고 빠르고 편리한 위락 활동이다. (※위락 : 위로와 안락을 아울러 이르는 말.)

 

음주는 인간의 마음속에 스트레스 해소로 인해 얻는 점이 많다고 생각하지만 이건 단순히 자기 합리화일 뿐이다. 음주는 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는 사실상 거의 무의미하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맥주나 와인과 같이 알코올 함유가 비교적 적은 술이라도 한잔 정도의 극소량 음주행위에도 발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음주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보다 음주를 하는 사람이 발암을 일으킬 가능성이 무조건 높아진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술을 담배와 동급인 1급 발암물질로 정의 내린 지 오래됐고 음주로 인해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암으로 구강암, 후두암, 인후암, 간암, 식도암, 유방암, 대장암 등 굉장히 다양하다고 언급했다.

술은 신경계에 억제제로 작용한다. 다만 보통 인간의 두뇌 체계 중에서 논리적 사고를 담당하는 부분이 제일 먼저 억제되어버리기 때문에 흥분하는 것처럼 보일 뿐이다. 음주로 인해 사고 및 판단 능력이 흐려지면 잘못에 대한 옳고 나쁘고를 생각할 능력이 떨어진다. 나쁜 짓을 함부로 못하는 것도 결국 두려움이라는 감정 때문이다. 학문적인 용어로 말하자면 술은 NMDA+아세틸콜린(흥분을 담당하는 신경전달물질, 사고 기능 저하)+세로토닌+GABA에 영향을 미친다. 계속 마시다 보면 기타 사고 회로도 억제돼서 말이 없어지거나 꾸벅꾸벅 졸고 소뇌 등의 운동 중추가 억제되는 지경에 이른다. 심한 경우 몸을 제대로 못 가눈 채 쓰러지거나 호흡 중추가 억제되어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나무 위키 및 지식 백과의 부문-


 

음주의 후유증(숙취)

영어로 'hangover'라고 하는 숙취는 술에 들어있는 특정 물질이 대사 되고 작용하는 과정에 의해서 두통, 메스꺼움,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겪는 부작용을 일컫는다. 우리는 숙취가 심해 앓아눕는 사람들을 보고 "술병 났다"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숙취의 원인은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결론 난 적은 없다. 그동안의 정설로는 에탄올 분해의 결과물인 아세트알데히드로 인해 숙취가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술에 포함된 에탄올 그 자체가 숙취의 원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다.

보통 술자리가 끝나고 집에 돌아가는 길 혹은 집에 도착해서 자기 전 본격적으로 숙취가 시작된다. 사람에 따라 각각 차이가 존재하며 간혹 술을 마시던 도중에 숙취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 대부분 술 마신 다음날 뒤늦게 숙취가 찾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대체로 도수가 낮을수록 숙취가 오래가고 도수가 높으면 숙취가 덜하다고 알고 있다. 하지만 이건 그렇게 느껴질 뿐 평균적으로 도수와 관계없이 마시는 양으로 인해 숙취가 생기는 것이다. 정말 올바른 숙취 해소법은 배변 활동을 통해 비워내는 것이며 운동을 곁들이면 제일 좋다. 억지로 구토를 유발하는 행위, 사우나&찜질방에 가는 행위, 해장술을 먹는 행위 등은 숙취에 그 어떠한 도움이 되질 않으며 오히려 사우나나 찜질방에 가는 것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잘못된 생각을 바로 잡는 게 중요하다.

 

숙취 해소의 기본 3원칙은 휴식, 당분, 수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술을 마시고 난 뒤 '꿀물', '매실'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전부 다 이유가 있다. 당분은 알코올 섭취 후에 몸에 혈당이 떨어지기도 하며 이 상태가 해독 능력을 약화시키고 수분은 알코올을 희석하면서 또 빠르게 해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포츠 음료(이온 음료)도 당분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마시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 되도록 넘어가지 않더라도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숙취로 인해 입맛이 없더라도 밥을 먹으면 해장이 된다. 음식을 전혀 먹지 않은 채로 숙취 해소제만 먹거나 비타민을 포함에 여러 보조제를 먹는 것은 별로 소용이 없다. 식사를 통해 영양 보충을 해야 간의 해독작용도 더욱 빨라진다. 속이 좋지 않아 먹고 토한다면 묽은 죽이나 미숫가루 같은 유동식을 먹으면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되도록 음주 종료 후 가능한 한 빨리 숙취해소제를 먹는 게 좋고 숙취로 인한 고통이 느껴질 때 뒤늦게 마셔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

-나무 위키 및 지식 백과의 부문-


타이레놀(Tylenol)의 역사

타이레놀(Tylenol)은 아스피린, 이부프로펜과 더불어 대표적인 해열 진통제 성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타이레놀 관계자에 따르면 아세트아미노펜은 아세트아닐리드(Acetanilide)의 처방으로부터 처음 발견되었다. 19세기 말 프랑스 의사에 의해 그 효과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본래 잘못 처방된 약으로부터 생긴 일이다. 원래 의사는 진료를 통해 환자에게 나프탈렌을 처방했다. 그러나 약국 측에서 실수를 하는 바람에 나프탈렌이 아닌 다른 약을 잘못 건네주었다. 이때 처방했던 약이 바로 아세트아닐리드(Acetanilide)다. 졸지에 이 병원에 방문했던 환자는 임상시험의 대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찌 됐든, 이 사건이 생기고 몇 년 뒤 아스피린의 개발사로 유명한 바이엘은 당시 불순물로 취급되던 'P-아미노페놀'을 이용하여 아세트아닐리드와 유사한 작용을 하는 '페나세틴(Phenacetin)'을 개발해서 판매되었다. 그러나 아세트아닐리드와 페나세틴 모두 인체에 치명적인 부작용이 발견되면서 1983년에 사용이 금지되었다. 이후 아세트아닐리드와 페나세틴의 약효는 신체 내 대사작용을 통해 아세트아미노펜으로 변하는 것으로 이루어진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를 통해 꾸준한 연구를 한 결과 독일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의 합성에 성공했다. 그리고 영국에서는 그 효능이 입증되었다.

제조법도 간단하며 관련된 특허도 진작에 만료되어서 현재 대부분의 제약회사는 이 약을 다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 때문에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과 더불어 아세트아미노펜은 학교 실험실에서 한 번씩은 꼭 제조하고 넘어가는 의약품이다. 이런 역사성과 더불어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장점이 많아서인지 대부분 의학 관련 교육 과정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을 대신하여 아세트아닐리드를 합성한다.

-나무 위키 및 지식 백과의 부문-


숙취 해소를 위해 타이레놀 먹으면 안 되는 이유

음주 후 숙취로 인해 두통이 있거나 그 외의 통증이 생겼을 때 절대로 타이레놀을 먹으면 안 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통, 열감, 근육통 등이 생기면 진통 해열제인 '타이레놀(Tylenol)'을 가장 먼저 찾는다. 하지만 숙취로 인한 통증을 해소하기 위해 타이레놀을 먹으면 간이 다 망가지기 때문에 절대로 먹으면 안 된다.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타이레놀은 '아세트아미노펜' 계열 진통제다. 그 외의 많은 제약회사들도 진통 해열제를 만들기 때문에 이름이 조금씩 다르지만 결국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진통제는 모두 다 똑같기 때문에 간 건강을 위해 올바른 복용법을 참고해야만 한다. 만약 숙취로 인한 두통이 너무 심할 경우 '이부프로펜' 계열의 진통제를 먹어야 한다. 사실 숙취가 심할 때는 타이레놀(Tylenol)이 아니라 증상에 맞는 숙취 해소약을 먹어야 한다. 지금부터는 숙취에 종류에 따라 어떤 약을 섭취해야 하는지 설명하도록 한다.

알디콤 : 숙취 유발물질을 직접 제거하여 숙취를 차단하는데 가장 빠른 효과가 있다. 일반 숙취 보조제는 간을 도와주는 대중적인 방법이라면 알디콤의 경우 직접적으로 숙취 유발물질을 제거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다. 알디콤은 동네 주변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반하 사심탕 : 숙취 증상 중 구토와 구역감을 눌러주는 효과가 있다. 반하 사심탕은 동네 주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헤포스 & 가레오 : 알코올을 해독하는 간 기능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헤포스 및 가레오는 동네 주변 약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RU21 : 알코올을 해독할 때 부족한 효소를 공급해준다. RU21은 동네 주변 약국과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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