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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스타일에 따른 종류와 분류 방법

by 쮜범이 2023.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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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오늘의 주제 : 자동차 스타일에 따른 종류와 분류 방법

 

목차

 

1. 자동차 탄생의 역사

2. 자동차 스타일에 따른 분류 방법

 


1. 자동차 탄생의 역사

세월이 지날수록 우리 인간을 위한 발명품들은 끊임없이 개발되어 왔다. 지금까지 수많은 물건 및 발명품이 탄생하면서 편리성은 물론이고 인류의 경제 발전과 문화 발전에도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현대 시대에 접어들면서 일부 발명품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다. 만약 존재하지 않는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도 특히 휴대폰과 자동차는 우리의 일상 속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개체가 되어버렸다.

 

자동차는 과학 별명품의 총 집약체라고 할 수 있다. 자동차에는 대략 수 천에서 수 만가지의 기술들이 결합한 하나의 시스템으로 현대 사회 발명품에 주축이 되었다. 

 

자동차를 이해하려면 가장 먼저 동력이 어떻게 발생하며 구동되는지 알아야한다. 사람도 이동하려면 다리와 발이 필요하듯이 자동차에도 이러한 역할을 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자동차에서는 바퀴가 바로 이러한 역할을 수행한다.

 

움직이기 위한 동력을 구사하는 최종 목적지인 바퀴에 대한 기본 상식을 알아야 비로소 자동차를 이해할 수 있다. 바퀴가 없다면 앞으로 나아가는 것조차 불가능하니 자동차 시스템에서 가장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인류가 바퀴를 가장 처 발명한 것은 약 6,000년 전이며 엄청난 역사를 가진다. 

 

최초의 자동차는 1482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태엽 자동차로부터 시작된다.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거장으로 예능, 철학, 발명, 물리, 천문, 지리, 수학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엄청난 재능을 발휘한 천재적인 인물이다. 그는 이때 당시 화가, 조각가, 제도사, 건축가, 이론가, 엔지니어 및 과학가 역할을 했으며 현재 과학이 발전하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태엽자동차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태엽 시계를 감다가 태엽이 튕겨나가 이마를 다친 사건으로 인해 만들어진 발명품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우연히 벌어진 일로 인해 자동차의 첫 번째 단계가 생긴 것이다. 하지만 태엽 자동차는 15~20분마다 태엽을 감아줘야 운행이 가능했기 때문에 주행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태엽자동차가 자동차의 시초로 인정받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대칭되게 탑재한 좌/우 2개의 태엽에서 발생하는 힘으로 여러 개의 원형기어를 통해 구동축으로 전달하여 바퀴가 움직이게 하고 금속재의 판 스프링 2개가 탈진 장치과 제동 장치의 역할을 수행한다는 메커니즘이다. 

 

1480년대에 만들어낸 자동차의 기술적 매커니즘이 현재 생산되는 자동차의 기술적 메커니즘과 동일하다는 점에서 자동차 역사의 첫출발로 여겨지고 있다. 

 

바퀴가 발명되기 이전에는 무거운 짐(화물)을 운반하기 위해서 굴림대를 사용한 게 첫 역사의 시작이다. 그리고 점차 사람의 뇌가 발전하면서 굴림대 보다 더 편리한 운반 수단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탄생한 것이 바로 '바퀴'다. 

 

굴림대를 사용하여 이동한다는 점에는 생각보다 많은 제약이 따랐으며 바퀴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좀 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바퀴는 수레에 장착되는 용도로 쓰였으며 사람이나 동물의 힘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편리한 운반 수단의 기반을 마련했다. 

 

첫 번째로 사용된 굴림대는 사람의 노동력이 100% 사용되는 시스템이었고 사용 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은 편이었다. 그 후에 두 번째로 사용된 수레는 사람에서 동물로 이끌 수 있는 범위가 확장되어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을 좀 더 길게 늘였다. 그 당시에 수레까지 발전한 것만으로도 인간의 편리성은 엄청난 발전을 거듭했다. 

 

하지만 인류는 발명을 멈추지 않고 사람과 동물을 제외하고도 스스로 움직일 수 있는 운반 수단이 있으면 좋겠다는 욕망을 갈구했다. 역사속에서 수많은 과학자, 개발자, 학자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수레에 대한 발명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 결과 우리가 현재까지도 운행하고 있는 자동차의 역사가 탄생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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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차 스타일에 따른 분류 방법

19세기 후반에 발명된 자동차는 과거에 사용하던 수레와 마차를 닯은 모습으로 제작되었다. 수레나 마차의 모양은 오랜 역사에 따라 각자의 용도에 알맞은 자동차 형상(차체,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그 목적에 따라 다양항 차체로 분류되기 시작했다. 과거와 다를 것 없이 지금도 자동차의 용도나 목적에 맞추어 디자인이 설계되고 있으며 각각의 모델에 따라 불리는 명칭이 달라지고 있다. 


1. 세단(Sedan) & 살룬(Saloon)

세단의 기본적인 사전 의미는 다음과 같다. 납작한 상자 모양에 지붕이 있고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 칸막이를 하지 않았으며 4~5명이 탑승하게 되어 있는 보통의 승용차. 세단은 승용차의 미국식 명칭으로 사용되는 게 대표적이다. 그 외에도 프랑스는 'berline(베른린)', 독일은 'Limousine(리무진)'이라고 칭한다.

 

세단은 승용차의 미국식 명칭이며, 살룬은 승용차의 영국식 명칭으로 사용된다. 가장 대중적이고 기본적인 자동차의 형태를 지니고 있다. 세단은 엔진, 승객, 화물을 위한 별도의 구획이 있는 3개의 박스로 구성된 승용차다.

 

세단이라는 단어가 처음으로 사용된 기록은 1912년이다. 그리고 세단의 유래는 17세기 세단 체어(Sedan Chair)로 알려진 리터(Litter) 부터 비롯된다. 리터는 인력 수송 수단의 일종으로 바퀴가 없는 인간 동력 운송의 일종이다.

 

두 개 이상의 캐리어에 의해 운반되는 개방형 의자 또는 침대의 형태를 가지고 있었으며 일부는 외부로부터 탑승객을 보호하기 위해 둘러싸인 구조를 가지기도 한다. 

 

리터를 가장 효율적으로 운반하기 위해 포터(리터를 직접적으로 운송하는 인력, 짐꾼)는 운반용 막대를 어깨에 직접 얹거나 요크를 사용하여 운반용 막대에서 어깨로 짐을 옮기는 방식으로 인력을 수송했다. 

 

가장 근본이 되는 자동차 형태인만큼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컨버터블, 패스트백, 쿠페 등 다양항 차체 스타일은 모두 기반이 되는 세단에서 시작되었다. 세단은 자동차 형태 및 디자인에 있어서 새하얀 도화지 같은 역할을 한다.


2. 리무진(Limousine)

리무진의 기본적인 사전 의미는 다음과 같다. 승용차를 모양에 따라 분류한 형식 중 하나다.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를 유리로 칸막이한 호화로운 대형 승용차를 일컫는다. 리무진은 미국식 혹은 프랑스식 명칭으로 사용되는 게 대표적이다.

 

리무진이랑 용어는 제일 먼저 프랑스의 리무쟁(Limousin)에서 유래되었으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자동차와 유사하게 생긴 두건을 쓰고 다녔다고 알려져 있다. 독일에서는 이 리무진이라는 명칭을 일반 승용차인 세단에 사용하기 때문에 다른 용어인 풀만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리무진의 형태는 대부분 롱바디(Long Body) 차량에 해당되며 중간에 길이를 늘린 듯한 별도의 공간이 생기기도 한다. 리무진은 보통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를 유리로 칸막이를 별도로 설치하여 확실한 구분을 지은 게 특징이다.

 

운전석과 뒷좌석 사이에 격벽이 생기기 때문에 운전자와 뒷좌석 승객들의 대화 내용을 들을 수 없어서 개인 사생활 보호에 탁월하다. 또한 이 격벽은 유리창으로 되는 경우도 있어서 뒷좌석 승객의 조작대로 올리고 내릴 수 있다. 

 

보통 VIP용 호화 차량을 의미하며 일반 차량에 비해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리무진은 미국에서 많이 일반화되어 있으며 고급 차량인 만큼 고용된 운전기사인 쇼퍼(Chauffeur)가 운전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VIP(Very Important Person), (정부 요인이나 국빈 등과 같이 특별히 대우해야 할 아주 중요한 인물)이 타기 때문에 운전 기사인 쇼퍼는 매우 전문가 수준의 운전 실력을 지녀야만 한다. 그리고 긴 휠 베이스가 특징인 리무진은 일반 승용차와 다르게 회전 반경에 차이가 심하기 때문에 전문 운전자가 필요해진다. 

 

리무진(Limousine)은 다른 말로 리모(Limo)라고도 하는데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비정상적으로 긴 고급 자동차를 카리키는 용어로 사용된다. 고급 세단 차량을 3등분해 길게 늘인 후 고급 내장재로 치장하고 각종 편의 시설을 갖춘 자동차다. 보통 의전용이나 결혼식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최초의 리무진 자동차는 1902년에 만들어졌으며 컴파트먼트 아래 바깥쪽에 운전자가 앉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3. 쿠페(Coupe)

리무진의 기본적인 사전 의미는 다음과 같다. 승용차를 모양에 따라 분류한 형식 중에 하나다. 2인승으로 천장의 높이가 뒷자리로 갈수록 낮아지는 특징을 가진다. 그래서 뒷자석은 어린이만 탈 수 있을 정도의 공간 밖에 없다. 보통 좌석의 문은 2개인 경우가 많다. 

 

쿠페(Coupe)는 자동차 외형의 한 종류로 2인 또는 4인승으로 구성되며 지붕이 낮아 실내 공간이 좁은 자동차다. 쿠페는 프랑스어로 'Couper(쿠퍼)'의 과거 분사인 'Cut'에서 유래되었으며 '자르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19세기에는 쿠페라는 용어가 마부 뒤로 승객용 좌석이 한 줄만 있는 짧은 마차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했었다. 이 당시 뒷좌석이 없이 두 명의 승객만을 위한 마차에 처음 적용된 것이 역사의 시작이다. 

 

1950년대에는 컨버터블 모델은 컨버터블 쿠페라고 칭하기도 했지만 1960년대로 접어들면서 고정된 지붕이 있는 차체 외형만을 가리켜 쿠페라는 용어를 총칭해서 사용하고 있다. 

 

쿠페는 표준 디자인에 비해 짧게 제작되었으며 가장 날렵한 유선형 구조를 지닌다. 뒷좌석 부분의 루프라인 경사가 있고 짧게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기능상 앞 좌석이 중심을 이루고 있으며 스포츠카의 전형적인 스타일을 보여준다. 일부 모델에서는 세단의 뒷부분만 살짝 변형하여 쿠페 라인을 만드는 경우도 있다. 

 

리무진이 세단에서 변형이 되었듯이 쿠페도 다양한 버전을 변화하여 제작되었다. 후방 라인이 일반적인 세단처럼 트렁크 부분이 돌출된 형태를 '노치백(Notch Back)'. 차 맨 뒷부분까지 완만하게 내려가는 외형을 갖추면서 후방 유리가 트렁크 문과 같이 열리지 않는 형태를 '패스트백(Fast Back)'. 자동차 후방 유리가 뒷문과 같이 열리는 형태를 '해치백(Hatch Back)'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쿠페 형식의 디자인 자동차는 노치백 형태를 갖춘 '노치백 쿠페'와 '패스트 백'형태를 갖춘 패스트백 쿠페로 나눌 수 있다. 쿠페 라인을 가진 해치백 차량도 있긴 하지만 일방적으로 쿠페로 분류하지는 않고 있다. 

 

4도어를 가지면서도 앞 도어와 뒷 도어 사이의 B필러 부분부터 지붕이 완만하게 하강하는 쿠페도 있다. 정확하게 나누자면 쿠페는 대부분 2 도어 차량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되기 때문에 4 도어 쿠페는 세단으로 분류하는 게 맞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브랜드는 쿠페로 표기하고 어떤 브랜드는 세단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자동차 디자인에 따른 명칭은 각각의 제조사들이 마음에 드는 입맛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명확한 구분점은 없다고 보는 게 맞다.


4. 해치백(Hatchback)

 

해치백의 기본적인 사전 의미는 다음과 같다. 승용차 차체 형식 중 하나에 속하며 차체 뒤쪽에 위아래로 여닫을 수 있는 문이 있는 형태를 일컫는다. 외관상 뒷좌석 공간과 적재 공간이 합쳐서 있는게 특징이다. 

 

보통 일반적인 자동차는 트렁크를 지니지만 해치백은 테일 게이트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해치백에서는 이 테일게이트를 해치라고 부르며 이 부분을 들어올리면 적재 공간이 나타난다. 보통 스테이션 왜건과 비교되며 스테이션 왜건은 해치백 보다 전장이 더 길기 때문에 보통 전장의 길이로 차별을 두고 있다. 

 

해치백은 뒤쪽 트렁크까지 도어로 계산한다. 보통 위로 절반 이상 끌어 올리는 문을 해치백이라고 한다. 해치백은 세단이나 쿠페의 뒷부분에 있는 트렁크의 용도를 변형시킨 형태다. 승용차의 다용도성을 위해 개발되었으며 밴과 왜건의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원래 기본적인 용도는 승용차이기 때문에 스타일을 크게 개선한 게 특징이다. 

 

해치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트렁크 역할을 하는 테일 게이트다. 만약 차체가 너무 작은 모델의 경우 해치를 거의 수직으로 설계하는 경우가 많다. 차량이 작은 모델일수록 실내 공간을 활용하는 게 매우 어렵다.

 

그래서 해치백의 특징을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테일게이트의 활용성도 달라진다. 해치백에서 테일게이트를 수직으로 설계하면 자동차의 소음을 줄이는 부분에서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직으로 열리는 경우가 많다. 

 

해치백은 특히 유럽에서 인기가 많은 편이다. 유럽은 주로 경차, 소형차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해치백의 경쟁성은 이미 입증되었다. 특히 경차나 소형차는 트렁크 공간이 좁은데 해치백의 경우 작은 덩치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실내 공간을 극대화하여 실용성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도로가 협소하거나 교통 혼잡이 심한 국가에서는 이러한 해치백의 특징이 많이 고려된다. 해치백은 뒷좌석을 접을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적재 공간을 늘릴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특정 국가에서는 유독 큰 인기를 얻는다. 그러나 차 자체가 작다는 이유 때문에 뒷좌석의 승차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5. 왜건(Wagon), 스테이션 왜건(Station Wagon)

왜건의 기본적인 사전 의미는 다음과 같다. 과거에는 짐을 실을 수 있도록 된 마차이며 바퀴가 네 개고 보통 두 필 이상의 말이 끄는 운송 수단을 일컫는 용어로 사용 됐다. 왜건은 승용차를 모양에 따라 분류한 형식 중 하나다. 세단의 지붕을 뒤쪽까지 늘려 뒷좌석 바로 뒤에 화물칸을 설치한 승용차다.

 

왜건은 짐을 싣는 다용도의 바디를 가진 차를 의미한다. 승용차에 속하며 과거에 사용하던 마차에서 비롯된 용어다. 흔히 세단의 보다를 늘려서 나무결을 흉내 낸 도장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영국에서는 에스테이트, 프랑스는 브레이크, 독일에서는 콤비라고 칭하기도 한다. 

 

보통 왜건 및 스테이션 왜건은 세단을 기본으로 한다. 뒷좌석 공간을 트렁크 공간 끝까지 늘여서 만든 게 특징이다. 유사한 형태인 해치백 자동차와는 다르게 왜건은 지붕이 트렁크 공간까지 뻗어 있고, 뒤쪽에 문이 달려 있어서 짐을 싣고 내리기가 용이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해치백보다 전장이 길며 측면 유리창이 화물 공간까지 차지한다. 미니 쿠퍼 해치백과 같이 뒤쪽 트렁크를 테일게이트라 하여 하나의 문(도어)으로 계산하기 때문에 5 도어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왜건, 슈팅브레이크와 같이 특이하게 생긴 차량은 인기가 없는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럽에서는 인기가 굉장히 많다. 

 

왜건은 일반 세단 기준의 승용차가 기반이 되기 때문에 미니밴이랑 SUV와는 명백하게 차이점을 가진다. 1980년대와 1990년대 초반에 미국에서는 미니밴이 크게 인기를 얻었는데, 이 바탕에는 전통적인 스테이션 왜건이 퇴화하면서 일어난 현상이었다. 

 

자동차 제조사별로 왜건을 부르는 명칭도 전부 다르다. BMW는 투어링, 아우디는 아반트, 폭스바겐은 바리안트, 벤츠는 에스테이트 혹은 슈팅브레이크 등 다양한 명칭을 사용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볼보의 경우 벤츠와 같이 에스테이트 혹은 슈팅브레이크 명칭을 사용하는데 유독 왜건 모델을 잘 뽑아내기로 유명하여 '왜건의 달인'으로 불리고 있다. 


6. 소프트 톱(Soft Top), 컨버터블(Convertible), 카브레올리(Cabliolet)

컨버터블의 기본적인 사전 의미는 다음과 같다. 지붕 및 천장을 접거나 펼칠 수 있는 자동차 외형 중 한 종류의 속하는 자동차다. 미국에서 주로 사용하는 명칭이며 약간 변형된 형태로 2인승 2 도어의 컨버터블은 '로드스터'라는 명칭을 사용하며, 2인승 및 4인승 4 도어의 컨버터블은 '페톤'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도 한다. 

 

컨버터블은 보통 2 도어인 경우가 많으며 4 도어인 경우도 많다. 독일에서는 카브리올레(Kabriolett) 혹은 카브리오(Cabrio)라고 칭한다. 대한민국에서는 조금 다르게 오픈카라고 부르는데 이는 영어인 'Open'과 'Car'가 합성되어 만들어진 용어다.

 

소프트 톱은 대부분 쿠페형 라인인 유선형 구조를 지닌다. 루프가 철판이 아니고 접을 수 있는 철골 등에 천(헝겊, 비닐)을 덮은 구조로 수동이나 전동으로 개폐 작동이 가능하다. 부르는 방식은 컨버터블, 카브리올레, 스파이더 등 다양한 명칭을 가지고 있다. 


7. 하드 톱(Hard Top), 컨버터블(Convertible)

하드톱의 가장 처음 역사는 지금까지와는 완벽하게 다른 의미를 가진다. 하드톱의 어원은 소프트 톱이랑 비슷하다. 컨버터블 차에 탈착 시킬 수 있는 방식이었으나 점차 떼어 낼 수 없는 일체식 구조로 바뀌게 되었다. 그래도 컨버터블이 기반이 되기 때문에 가운데 기둥이 없고 사이드 윈도우도 풀오픈이 되어 있다. 

 

현대에 접어들면서 이 방식을 완전히 없애지는 않았다. 동일하게 시원한 개방감을 표현하기 위해 사이드 윈도우 테를 제거해서 생산하는 모델도 있다. 외관상 무게를 같게 하면서 안전 강도를 높이기 위해 기둥을 세운 필라 하드톱도 있다. 

 

하드 톱은 소프트 톱과는 상반되는 용도로 쓰인다. 소프트 톱과는 반대로 철판 또는 플라스틱으로 된 딱딱한 지붕을 가진 차량을 의미한다. 요즘 나오는 하드탑은 보통 컨버터블에 많이 사용되며 과거에 사용되던 하드톱은 일반적으로 쿠페를 뜻한다. 


8. 본네트 타입(Bonnet Type)

자동차의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앞부분에 엔진일 있을 때 엔진부의 바디를 미국에서는 본네트(후드)라고 부른다. 이렇게 본네트가 있는 차를 본네트 타입형이라고 하는데 대부분의 차량은 모두 본닛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본네트 스타일을 별도로 구분하는 이유는 보통 버스와 트럭을 구별하기 위해서 사용한다. 

 


9. 캡 오버 타입(Capover Type)

자동차의 전체적인 스타일에서 앞부분에 엔진이 없는 타입니다. 본네트 타입에 대한 구분법으로 사용된다. 자동차의 캐빈(바디)이 맨 앞 끝까지 있는 형식을 캡 오버 타입이라고 한다. 운전석과 승객석이 앞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보통 엔진이 운전석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버스 같은 경우 아래에는 공간이 없어서 뒤쪽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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