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자동차에 관심이 있고 흥미도 있지만 어떤 방식으로 접근하고 공부해야할지 고민하는 분들 정말 많습니다. 전문 서적을 읽어보자니 너무 지루하고 어려운 내용이 많아서 첫장을 보는 순간 공부할 맛이 떨어집니다.
우리가 가장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미디어는 바로 신문과 뉴스입니다. 하지만 조금 더 젊은 사람들의 주목을 이끌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신문과 뉴스는 정보력이 빠른 반면에 전문적이고 지루한 정보가 대부분이라 흥미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이를 대체 할 수 있는 미디어는 바로 '잡지'입니다.
하지만 '잡지'는 조금 다른 특징을 지니고 있습니다. 일단 잡지는 광범위한 정보가 아닌 특정 분야에 국한되어 있어 보다 나은 흥미와 얻고자 하는 정보가 조금 더 많이 담겨 있습니다. 또한 지루한 느낌을 주는 글쓰기 형식보단 보다 다양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어 보는 사람의 눈을 더욱 즐겁게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유명한 잡지사는 대략적으로 '보그(VOGUE)', '엘르(ELLE)', '타임(TIME)' 등이 있고, 이 잡지들은 보통 패션, 경제, 세계 이슈를 다루는 대기업 잡지사입니다.
잡지는 세계적으로 떠오르는 이슈와 트렌드에 상당히 민감하며 특정 분야의 종사자들의 칼럼 또한 접할 수 있으므로 원하는 잡지 내용과 소비자의 직업이 맞물리는 순간 잡지로 얻는 정보는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됩니다. 자동차 잡지 또한 가장 유명한 'TOP GEAR'가 있는데, 오늘은 대한민국 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잡지 네 가지(총 4개의 브랜드)를 소개 드리겠습니다.
자동차 잡지 TOP4
책의 두께가 두꺼울수록 내용도 풍부하다는 의미로 해석하기 쉬운데 이는 잘못된 생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내용이 많다고 해서 꼭 좋은 정보도 많이 담겨있다는 의미는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인이 직접 읽어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잡지를 선택해서 꾸준히 읽는 게 도움이 된다. 내용량은 아래 순서와 같다. 물론 무조건 두껍다고 해서 수용할만한 내용마저 많다는 의미는 아니다.
'Car Life(자동차생활)' > 'Top Gear(탑기어)' > 'AUTOCAR(오토카)' > 'MOTORTREND(모터트렌드)'
1. Top Gear(탑기어)
Top Gear(탑기어)
총평점 : ★★★★☆ (5점 만점에 4점)
전문성 : ★★★★☆ (5점 만점에 3점)
재미도 : ★★★★★ (5점 만점에 5점)
먼저 Top Gear(탑 기어) 브랜드를 소개한다. 탑기어는 해외 잡지사로써 국내에서는 XTM에서 '탑기코(탑기어코리아)'라는 TV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진행했다. 현재는 시즌 7으로 종방을 한 상태이다. 시즌 1부터 시즌 7까지 흥미로운 주재로 많은 내용을 다루어 자동차 매니아들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Top Gear(탑기어)는 전문성과 재미를 동시에 잡았는데, 주로 트렌디하고 유행에 민감한 내용을 많이 제공해서 많은 구독자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재미와 흥미 위주의 내용을 많이 다루면서 중간에 전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자동차 문화가 활성화되려면 많은 사람들의 흥미를 주목시킬 만한 주제가 필요하고, 트렌디하며 유행에 관한 내용들을 많이 보여줘야만 한다. 즉, 유행과 문화에 민감하여 트렌디함이 주요 중심을 이루다는 말이다. 이 때문에 재미도가 높이 평가된다.
신차 소개는 탑기어만큼이나 빠른 잡지는 없다고 봐도 무관하다. 해외 잡지사답게 수입차에 관한 소개 내용들은 당연히 국내보다 빠를 수밖에 없다.
또한 Top Gear(탑기어)에서는 자동차 업계에 이름 좀 날린다는 저널리스트와 레이싱 선수, MC 라인업이 상당하며 국내에서는 쉽게 접해보지 못하는 F1 관련 소식도 접할 수 있다. 차량 스펙과 차량 성능, 기능과 같은 전문 내용도 쉽게 풀어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어 있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만한 흥미로운 주제의 글들이 많이 실려있고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슈퍼카와 더불어 수입되지 않은 차량까지 내용성이 상당히 풍부하고 광범위하다.
유명한 만큼 이름값한다는 말이 딱 어울리는 잡지사다. 제일 쉽게 재미 붙일 수 있는 잡지임에는 틀림없다.
'잡지'의 내용은 매달 다르며 메인 주제가 될만한 내용을 표지에 찍어낸다. 만약 잡지 선택에 어려움이 있다면 표지를 유심히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서점에 가서 베스트셀러 코너에 가서 판매량이 높은 책을 보면 훌륭한 내용을 제외하고도 제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될 것이다. 제목을 보면 이 책이 어떤 교훈과 지식을 담고 있는지 어느 정도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독자들의 눈에 잘 띄고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드는 역할도 해야한다. 잡지도 마찬가지로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내용과 브랜드, 차량의 사진과 흥미로운 주제의 제목을 화려하게 표기한다.
내용을 살펴 보면 역시나 그 달에 핵심 차량을 크게 표기한다. 핵심 주제의 차량의 설명과 함께 큰 사진을 잡지에 실어두어 자동차 매니아들의 눈을 즐겁게 한다.
핵심 내용으로써 강조할 부분이 아니면 작게 작성하여 구독자들이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작성하는게 장점이다.
강조할 내용과 덜 중요한 내용을 구분짓는 것 또한 지루함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요소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탑기어의 큰 장점은 차량 전문가들의 라인업(Line Up)이다. 마치 세계적인 축구선수 'Best 11'이라 칭할 정도의 훌륭한 인물들이 줄지어 등장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오토 저널리스트(journalist)인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이다. EVO 저널리스트로서의 경력도 존재한다. 크리스 해리스의 인터뷰와 시승기, 자동차 소개 등 실제로 글을 읽어 보면 느낄 수 있다. 굳이 길게 설명하기보단 직접 봐야 진국임을 알게 될 것이다.
크리스 해리스(Chris Harris)에 이어 다음은 제조사 CEO들의 연설 내용이다. 너무 전문적일 수 있어서 사람들이 읽지도 않고 슈퍼카 스펙 소개 글로 눈길을 돌리는데,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이런 내용들이다.
왜냐하면 CEO들의 연설로부터 앞으로의 미래에 자동차 업계에 무슨 바람이 불지 예측할 수 있다. 미래 자동차 업계의 방향성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앞으로의 자동차 업계에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 미리 예견할 수 있는 안목을 길러주기 때문이다.
2. CAR LIFE(자동차 생활)
Car Life(자동차 생활)
총평점 : ★★★★★ (5점 만점에 5점)
전문성 : ★★★★★ (5점 만점에 5점)
재미도 : ★★★☆☆ (5점 만점에 3점)
'Car Life(자동차생활)'은 'Top Gear(탑기어)'와는 다르게 태생부터가 다르다. 탑기어가 레일 마드리드의 호날두와 같은 해외파라면 자동차 생활은 손흥민과 같은 국내파다. 자동차 생활은 대한민국의 자동차 잡지를 책임지고 있는 국내 잡지사다. 탑기어가 해외에 관련된 트렌디함을 중심으로 글을 이룬다면 자동차 생활은 딱 국내에 관련된 트렌디함을 중심으로 글을 이룬다.
현재 한국에 맞춰 움직이는 자동차 문화에 대해 글을 작성하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다.
즉, 해외는 잡지는 해외별 토픽을 주제로 작성되고, 국내는 국내에서 필요한 내용 위주로 작성된다.
국내에서 많은 자동차 오너(소유주)들이 접해야 할 내용이 많이 탑재되어 있어서 국내 시장을 이해하고 싶다면 자동차 생활을 택하는 게 좋다.
얼마 전 세계적으로 큰 사건이 있었다. 바로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 사건이다. 자동차가 배출해내는 많은 유해 가스들의 심각성이 주목을 받으며 EURO1~EURO6까지 배출가스 규제 강화 기준이 성립되었다.
그러나 폭스바겐은 환경규제에 따른 규칙을 어기고 소비자들을 속인 사건인데, 세계적으로 Top3안에 드는 회사이기에 더욱 이슈화된 사건이다.
디젤 게이트의 제일 큰 피해자는 바로 대한민국이다. 이러한 내용을 더욱 심오하게 다루어 국내 소비자들이 필수적으로 알고 넘어가야 할 내용들을 제시해 준다. 만약 잡지를 택하라면 공동 1등으로는 'Car Life(자동차 생활)'은 'Top Gear(탑 기어)'를 꼽힌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생활은 국내 잡지답게 국내 곳곳에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기도 한다. 자동차가 주는 재미를 꼽자면 투어 문화도 한몫을 한다. 여가 시간에 가족 단위 또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맛집 탐방 또는 명소에 가는 것도 여가 생활도 자리 잡은지 오래다. 사람들은 긴 연휴에는 해외여행을 가지만 국내 여행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국내에도 아름답고 훌륭한 명소들이 많이 존재한다. 그만큼 드라이빙 문화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잡지사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다. 펀 드라이빙으로 자동차의 재미를 한 층 업그레이드해주는 내용은 참 볼만하다. 잡지를 통해 새로운 명소를 알아가고 여행하며 삶의 질을 높이는 것 또한 잡지의 긍정적인 역할이다.
얼마 전 대한민국에 큰 이슈를 끌고 온 '제천 화재사고'이다. '제천 화재사고'를 떠올리면 우리 대한민국의 안전불감증을 언급 안 할 수가 없다. 안전불감증이란 네이버 사전에 나온 의미 그대로 모든 것이 안절할 거라고 생각하며 위험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증상이다.
자동차도 안전불감증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은 마찬가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모든 것에 안전이란 장담할 수는 없다.
물론 자동차에도 많은 사건사고가 있기 때문에 안일한 생각은 2차, 3차 사고까지 야기할 수 있다. 그래서 항상 경각심을 갖고 언제나 위험에 대한 대비를 마련해야 한다.
대상이 무엇이 되었든 간에 처음 제작 과정에서 문제가 없어야 하지만 꼭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누구도 못한다. 자동차도 물론 피할 수 없는 문제이고, 이렇게 최근 이슈 된 내용도 연관 지어 심각성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모터쇼(MOTOR SHOW)는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있어서 굉장히 중요한 축제다. 모터쇼(Motor Show)rk 존재하는 이유는 단지 제조사의 상품성 홍보가 주 목적이 아니다. 모터쇼를 통해 자동차 업계가 현재 이러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슬쩍 귀띔해 주는 것이다.
세계적인 미래 모터쇼를 보면 확실하게는 아니더라도 자동차의 미래 방향성을 알 수 있다. 잡지가 단순 재미로만 보는 게 아니라 자동차 업계가 현재 어떤 시점에 머물고 있으며 어떤 미래를 바라보고 있는지를 한 번에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과학, 기술은 현재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앞서가고 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보는 것은 거의 하늘과 땅 차이다.
'Top Gear(탑기어)'에는 잘 실리지도 않는 국산차 소개 또한 'Car Life(자동차 생활)'에서는 더욱 디테일하게 다룬다. 국내 경제가 잘 순환하기 위해선 내수시장도 자리를 잘 잡아야 한다. 인터넷과 각종 기사를 통해 국산차에 대한 정보를 입수할 순 있지만 잡지사에서 올리는 소개 글은 전문가들을 통해 기재되기 때문에 더욱 전문성이 있는 건 사실이다.
3. AUTO CAR(오토카)
AUTO CAR(오토카)
총평점 : ★★★☆☆ (5점 만점에 3점)
전문성 : ★★★★★ (5점 만점에 5점)
재미도 : ★★☆☆☆ (5점 만점에 2점)
다음은 'AUTO CAR(오토카)'이다. 오토카는 진짜 깊숙한 내용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전문성은 높은 대신 재미 정도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자동차 스펙과 시승기 편에서 2장안에 글이 끝나지만 'AUTO CAR(오토카)'에서는 3~4장까지 세세하게 다룬다.
전문성이 높을수록 재매는 없다. 잡지라는 게 특성상 사람들의 이목을 딱 끌만한 흥미로운 주제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 그런 점이 덜하다는 약점이 있다. 예를 들어, 자신이 동급 모델인 BMW X6, Mercedes-Benz ML500, AUDI Q7 중에서 무슨 모델을 구입할지 고민 중이라면 'AUTO CAR(오토카)' 잡지를 통해 지식을 얻는 것도 괜찮다.
보통 브랜드 별로 비슷한 유형과 가격대에 경쟁 모델들이 있는데, 여기에 있어서 비교 글마저도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모든 잡지는 표지에 핵심 내용을 표기한다. 앞 겉표지에 내놓은 내용은 주 헤드라인이며 여기에 흥미로운 내용을 표기하여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도 한다.
그만큼 잡지는 겉표지 치장에 어마어마한 노력을 기울인다. 만약? 'AUTO CAR(오토카)' 잡지에 내가 원하던 브랜드의 모델이 등장했다면 구입하라고 감히 추천할 수 있다.
표지는 진짜 흥미를 이끌만한 주제도 사진도 딱히 느낌이 나질 않는다.
겉표지에서 딱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해야 하는데 전혀 관심이 없는 듯한 느낌이 강하다.
어떻게 보면 AUTO CAR의 특징 혹은 고집일 수도 있지만 좋아보이진 않는다.
전에 언급했는 비교 글이다. 잡지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잡지를 많이 읽어본 결과 비교에 관한 글은 아마 'AUTO CAR(오토카)'가 제일 확실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한다.
이건 동일 브랜드의 모델을 비교한 것인데, 타 브랜드와의 경쟁 모델 비교 글도 많이 기재된다. 작은 칸에는 한눈에 보이는 제원표와 차량 사진들이 디테일하게 나와 있다.
근데 디테일하다는 부분을 분명 좋은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일단 독자들을 사로잡기에는 다소 부족한 편이다. 글은 길수록 읽기 싫은 법이다. 진짜 디테일에 초점을 둔 잡지사는 바로 'AUTO CAR(오토카)'이다.
메인 내용에 대한 분량이 상당히 많다. BMW의 기함 7시리즈가 풀체인지 출시를 했을 당시의 글이다. 엄청난 디테일을 자랑한다. 메인 내용에 대한 강조가 엄청나다. 디체일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AUTO CAR(오토카)'가 최고일 것이다.
4. MOTER TREND(모토트렌드)
MOTER TREND(모터트렌드)
총평점 : ★★★☆☆ (5점 만점에 3점)
전문성 : ★★★☆☆ (5점 만점에 3점)
재미도 : ★★★☆☆ (5점 만점에 3점)
마지막으로 'MOTER TREND(모터트렌드)' 이다. 이 녀석은 전문성도 재미도 평점이 높진 않다. 단, 엄청난 강점을 하나 지녔다.
바로 휴대성과 더불어 한눈에 보기 쉬운 요약문이다. 잡지 자체가 두껍지 않고 가벼워서 어디서든 쉽게 가지고 다니며 구독할 수 있다. 리딩이 쉽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부분을 잘 활용하려면 잡지사에서 엄청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잡지 자체가 얇기 때문에 내용이 길면 지루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가지고 다니기 쉽다는 뜻은 언제든 틈나는 시간에 쉽게 읽을 수 있다는 의미도 같이 포함된다. 길면 긴 대로 지루해서 이 잡지의 가치는 떨어지게 되고 반대로 내용이 핵심 없이 짧기만 하면 얻을 내용도 없다고 느끼게 된다.
어떻게 보면 제일 힘든 부분이기도 하다. 쉽게 말해서, 초등학생이 이해될 만큼 내용이 쉬워야 하나 그 속에는 놓치는 핵심 내용이 하나도 없어야 된다.
드라마도 제목을 보면 70%는 어떠한 내용일지 예측이 가능하듯이 마찬가지다. 함축, 축약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숙제다.
아마 모터트렌드에게는 '작은 거인'이란 표현이 제일 맞아떨어지는 것 같다. 'MOTER TREND(모터트렌드)'는 긴 내용도 최대한 요약을 했고 그 요약 속에는 또한 빠지는 내용하나 없이 담겨 있다.
아마 잡지 4대 천왕 중에서는 가장 잡지 다운 역할을 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한다. '포켓북'의 역할을 충실히 행하고 있는 잡지사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이놈의 제일 큰 강점은 휴대성과 축약된 글들이다. 그러나 전문성과 재미성 둘 다 확실하게 잡지 못했다.
왜냐하면 '포켓북'에 역할에 집중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내용마저 퀄리티가 떨어지는 편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짧은 시간 내에 현재 자동차 업계를 파악하기에는 제격이다.
모터트렌드의 특징인데 키워드별로 정리를 해놓았다. 이러한 키워드별 분류법은 독자들이 편하게 볼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기억하고 싶은 부분을 굳이 어렵게 떠올려 찾을 필요 없이 책을 펼치자마자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잡지 종류가 워낙 많아서 어떤 걸 구입하고 구독해야 할지 많은 고민이 되셨을 겁니다. 어느 잡지가 좋다/ 안 좋다를 판단하기에는 너무 무리가 있다고 판단됩니다.
잡지 별로 특색이 확실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잡지를 구독하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잡지를 잘 택해서 자동차에 관련된 많은 문화, 재미, 지식 등을 습득하시길 바라며! 이번 한발 늦은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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