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1인 가구가 늘어가고 초고령화 시대가 도래하면서 패밀리카의 인기가 살짝 주춤하면서도 아이들의 안전을 걱정하는 부모님들의 마음만큼은 여전히 식지 않고 있다. 대한민국의 패밀리카를 책임지는 모델로는 기아 카니발(KIA Carnival)이 있다.
카니발이 패밀리카로서 사랑받는 이유는 넓은 좌석과 많은 인원을 태울 수 있는 다인승 차량이기 때문이다. 패밀리카에서 가장 중요점은 가족 단위의 차량이어서 차량 사고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는 부분이다. 패밀리카는 좌석이 넓기 때문에 아이들이 돌아다니기 쉬운 구조를 지니고 있고 사고 시 몸무게가 가벼운 아이들이 튕겨져 나가면서 큰 상해를 입을 수 있다. 그래서 패밀리카는 용도에 맞게 안전기술을 적절하게 배치해야 곧 높은 판매량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 시장을 점유하는 브랜드로는 총 2가지 회사가 있다. 첫 번째는 일본의 토요타(TOYOTA)가 있고, 두 번째는 독일의 폭스바겐(Volks Wagen)이 있다. 독일 브랜드는 이미 자동차 강대국으로 유명해져 있기 때문에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의 일본 브랜드의 자동차는 국가적인 문제도 있어서인지 많이 알려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본은 유럽 못지않게 자동차 선진 강대국이다. 일본 자동차는 높은 안전성과 내구성을 지니고 있고 많은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다. 한국 감성과 맞지 않아 많은 피해를 입고 있지만 기술력 하나만큼은 인정해야 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
자동차 선진 강대국인만큼 일본의 혼다(HONDA)라는 브랜드가 패밀리카를 위한 신기술을 개발했다. 바로 혼다 오딧세이(HONDA ODYSSEY)에 적용된 '캐빈 와치(Cabin Watch)'&'캐빈 톡(Cabin Talk)'이라는 신기술이다.
혼다 오딧세이(HONDA ODYSSEY) 제원표
혼다 오딧세이(HONDA ODYSSEY) 일본의 혼다(HONDA)가 1994년부터 생산 중인 혼다 최초의 미니밴이다. 오딧세이(ODYSSEY)는 그리스 신화의 전설 인물인 오딧세이의 이름을 따서 지은 모델명이다. 총 5세대에 걸쳐 생산되고 있는 모델이다. 혼다의 미국 현지 공장에서 생산되는 북미형 모델이 대한민국에 수입되고 있으며 V6 3.5L SOHC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경쟁 차량인 토요타 시에나(TOYOYA SIENNA)의 경우 공도에서 종종 발견되지만 오딧세이(ODYSEEY)의 경우 많이 보기 힘든 드문 차량이다.
1. 차량 모델 : 올 뉴 오딧세이(ODYSSEY) 5세대 / 엔진형식 : 직접분사식 SOHC i-VTEC / 연료 : 휘발유 / 배기량: 3,471cc
2. 최고출력: 284마력&6,000RPM / 최대토크: 36.2Kgm&4,700RPM / 굴림방식: FF / 변속기: 자동변속기 10단
3. 서스펜션(전): 맥퍼슨 스트럿 / 서스펜션(후): 트레일링 암 / 브레이크(전): V디스크 / 브레이크(후): 일반 디스크
4. 타이어(전): 235/55R19 / 타이어(후): 235/55R19 / 복합연비: 9.0km/L / 도심연비: 7.7km/L / 고속연비: 11.2km/L
5. CO2 배출량: 188g/km / 에너지소비효율: 5등급 / 전장: 5,190mm / 전폭: 1,995mm / 전고: 1,765mm / 축거: 3,000mm
6. 윤거(전): 1,710mm / 윤거(후): 1,710mm / 승차정원: 8명 / 공차중량: 2,095kg / 연료탱크: 73.8L
가격: 4,500~5,800만원 가량 측정된다.
우리나라에서 출시가 된다면 아마도 카니발과 경쟁구도가 형성될 것이다.
혼다 오딧세이와 카니발은 탑승인원으로 크기 및 제원이 많이 닮아있는 차량이다.
패밀리카의 신기술 '캐빈 와치(Cabin Watch)&캐빈 톡(Cabin Talk)'
와치(Watch)의 영어 사전적 의미는 보자, 주시하다라는 뜻이다. 토크(Talk)의 영어 사전적 의미는 말하다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캐빈(Cabin)이 핵심 단어이다. 캐빈(Cabin)은 영어 사전적 의미로 객실, 선실이다. 즉, 승객실을 통틀어 의미한다.
'캐빈 와치(Cabin Watch)&캐빈 톡(Cabin Talk)'은 뒷좌석인 2열 천장에 달려있는 와이드 카메라가 2,3열 탑승 공간을 실시간 영상을 운전석에 있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화면을 통해 보여주는 기술이다. 캐빈 와치(Cabin Watch)는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에도 적외선 LED를 통해 2,3열 탑승 공간을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휴대폰, 카메라와 같이 줌인과 줌아웃(Zoom in&out)이 가능하기 때문에 뒷좌석의 상황을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또한 미니밴에는 캐빈 와치(Cabin Watch)와 함께 캐빈 톡(Cabin Talk)이 최초로 적용되는데 캐빈 톡(Cabin Talk)은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목소리를 전달하는 방송까지 가능하다. 캐빈 톡(Cabin Talk)은 마이크를 통해 운전자의 목소리를 2,3열 스피커 및 헤드폰으로 방송하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2,3열 탑승 승객과 원활한 소통을 유도하는 기술이다. 우리나라의 관광버스에 사용되는 방송 기능과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쉽다. 혼다(HONDA)는 이러한 패밀리카의 신기술을 통해 미국 파퓰러 사이언스 매거인 '2017 베스트 왓스 뉴 어워드'를 수상했다.
신기술 캐빈 와치(Cabin Watch) 관련 기사
http://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796
(본문 참고)
요즘 가족 단위에 여행이 굉장히 중요해지면서 SUV 판매량과 대중성이 급증했다. 패밀리카(family car)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니, 어느 정도 여행용 차량이 인기가 많다는 건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그러나 패밀리카에서 가장 중요한 건 어른보다도 아이들의 안전 문제다. 아이들은 어른들에 비해 활동성이 크고 호기심이 크기 때문에 가만히 있질 않기 때문에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운전자가 운전에 집중해도 100% 안전을 장담 못 하는데 아이들까지 신경 쓰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런데? 세계 최초로 혼다 오딧세이에 '캐빈 와치(Cabin Watch)'와'캐빈 토크(Cabin Talk)'란 신기술이 탑재되어 출시되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제외한 2열 천장에 와이드(광각) 카메라가 장착된다. 이 카메라는 2열과 3열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영상을 띄어 센터페시아 디스플레이의 정보를 제공한다. 운전자는 보다 쉽게 뒷좌석을 확인할 수 있고, 안전에 유의하여 안전운전을 행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관광버스와 같이 마이크를 통해 운전자의 말을 2열과 3열로 전달할 수 있다. 즉, 승객과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는 기술이다. 세계 최초란 타이틀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허가 즉, 특허권을 먼저 내면 다른 브랜드는 더욱더 고려할 점이 많아지고 모방을 통한 자신만의 기술로 탄생시켜야만 하기 때문이다. 또한 겹치는 부분이 있으면 기술 사용료를 내야 한다. 패밀리카로서의 기술은 아마 이거면 끝나지 않을까?
검색창에 쮜범이 & 양재 대영모터스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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