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오늘은 자동차 브랜드별 실린더 수(실린더 배열)을 매기는 기준과 방법을 알아볼까 합니다.
지구상 그리고 전 세계에 존재하는 국가는 약 206개입니다.
자동차 생산국 가는 많이 존재하지만 엔진을 설계하고 제작하는 국가는 대략 10개밖에 안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자랑스럽게도 대한민국은 대략 10개밖에 안 되는 국가에 속합니다.
엔진을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아주 자랑스러운 국가란 말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동차 정비에 관한 매뉴얼과 각종 정보를 좀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게 사실입니다.
우리의 정비 매뉴얼의 출처는 GSW입니다. (GSW는 국내 기술정보 웹 사이트입니다.)
예전에는 전문 기술자 혹은 직원들에게만 열람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지만,
회원가입을 통해 일반인도 열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습니다!
오늘의 실린더 넘버링에 관한 주제도 핵심 내용의 출처는 바로 'G.S.W'입니다.
https://gsw.hyundai.com/hmc/login.tiles
실린더 수를 어떤 형식으로 정해지는지?
1번 실린더와 2번 실린더가 정해는 순서는 무엇인지?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요! 궁금증을 해결해드릴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먼저 국산차 기준으로 어떤 형식으로 실린더 수가 정해지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먼저 비교해볼 엔진은 총 5가지 종류입니다.
1. G3.3 T-GDI 엔진
2. G3.8 GDI 엔진
3. G5.0 GDI 엔진
4. D2.2 TCI-R 엔진
5. G3.3 GDI LAMBDA2 엔진
먼저 2019년식 EQ900(HI)
G3.3 T-GDI 엔진입니다.
먼저, 첫 번째 자료에서는 한쪽 뱅크는 2번 실린더, 4번 실린더, 6번 실린더로 기재되어 있다. 뒤에 가 막혀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카울로 판단되고, 작업자가 바라보는 시점에서 오른쪽에 있으니 운전석 방향으로 판단된다.
두 번째 자료에서는 1번 뱅크와 2번 뱅크를 구분 지었다. 두 번째 자료 중 첫 번째 사진은 크랭크축이 보이는 걸로 보아 조수석으로 판단되고, 두 번째 사진은 엔진오일 캡이 앞에 있는 걸로 보아 운전석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뱅크2(Bank2) 실린더는 홀수인 2,4,6 실린더 -> 운전석
뱅크1(Bank1) 실린더는 짝수인 1,3,5 실린더 -> 조수석
2019년식 EQ900(HI)
G3.8 GDI 엔진입니다.
먼저, 첫 번째 자료에서는 점화코일 (실린더) #1 점화코일의 위치 1번 실린더를 기재했다. A와 B의 볼트 탈거를 말하고 있고, 1번 실린더 코일 옆에 쇽업쇼버(Shock Absorber)가 고정되는 차체가 있으니 작업자 시선에서 조수석이 된다.
두 번째 자료에서는 1번 뱅크와 2번 뱅크를 구분 지었다. 두 번째 자료 중 첫 번째 사진은 크랭크축이 보이는 걸로 보아 조수석으로 판단되고, 두 번째 사진은 엔진오일 캡이 앞에 있는 걸로 보아 운전석으로 판단된다.
아직 많은 정보가 없다. 현재까지 아는 정보로는 조수석 1번 실린더 위치와 조수석이 뱅크1(Bank1)이다.
그럼 2번 실린더와 3번 실린더까지 알아내면 답이 도출된다.
2번 실린더 코일은 바로 반대편 2번 뱅크의 첫 번째로 있으니, 운전석이 Bank2(뱅크2)가 된다. 3번 실린더 코일은 다시 반대편으로 돌아와 1번에 뒤이어 나타나니 3번 실린더는 조수석이고, Bank1(뱅크1)이 된다.
결론적으로,
뱅크2(Bank2) 실린더는 홀수인 2,4,6 실린더 -> 운전석
뱅크1(Bank1) 실린더는 짝수인 1,3,5 실린더 -> 조수석
2019년식 EQ900(HI)
G5.0 GDI 엔진입니다.
위 자료에 의하면, 하나같이 Bank1(뱅크1)에 대해 기재하고 있다. 또한 홀수인 1,3,5,7번 실린더를 의미한다. 그리고 계속해서 작업자 시선에서 왼쪽(조수석) 쇽업쇼버(Shock Absorber)가 고정되는 차체가 있으니, Bank1(뱅크1)은 조수석이고 1,3,5,7 홀수 실린더가 위치한다.
위 자료에 의하면, 하나같이 Bank2(뱅크2)에 대해 기재하고 있다. 또한 짝수인 2,4,6,8번 실린더를 의미한다. 그리고 오일 게이지 스틱이 작업자 쪽으로 향해야 하니, Bank2(뱅크2)는 운전석이고 2,4,6,8번 실린더가 위치한다.
다음 위자료도 있었지만... 별 도움은 안 되네요~ 단순하게 그림만으로 Bank1(뱅크1), Bank2(뱅크2)의 구분이 힘들고, 실린더의 배열되는 수도 잘 모르겠습니다.
결론적으로,
뱅크2(Bank2) 실린더는 홀수인 2,4,6,8 실린더 -> 운전석
뱅크1(Bank1) 실린더는 짝수인 1,3,5 실린더 -> 조수석
2019년식 G70(IK)
D2.2 TCI-R 엔진입니다.
디젤 차량은 점화코일이나 점화플러그가 없기 때문에 인젝터 혹은 예열 플러그로 실린더 배열을 알 수 있다. 4실린더 엔진은 보통 직렬 실린더이다. 엔진오일 캡이 앞에 있는 기준으로 1번 실린더가 시작된다.
즉, 직렬 4실린더 엔진은 따로 구분 지을 필요가 없다.
작업자 시점에서 크랭크축 기준으로 1번 실린더가 결정된다.
2019년식 그랜저(IG)
G3.3 GDI LAMBDA2 엔진입니다.
첫 번째, 자료에 의하면 점화코일의 배열을 나타내고 있다. 실린더1 번과 뱅크1을 표기했고 실린더2 와 뱅크2를 표기했다. 그렇다는 건 1번과 2번이 서로 연달아 있지 않다는 뜻이다. 즉, 맞은편에 서로 위치하고 있다는 의미이다.
2번째 자료 첫 번째 사진을 보면, 엔진오일 캡이 구석에 보이는 것으로 보아 운전자 시점 오른쪽이 뱅크2와 2번 실린더이다. 그렇다면 반대쪽인 조수석이 뱅크1과 1번 실린더가 성립된다.
결론적으로,
뱅크2(Bank2) 실린더는 홀수인 2,4,6 실린더 -> 운전석
뱅크1(Bank1) 실린더는 짝수인 1,3,5 실린더 -> 조수석
번외적으로 수입차 기준도 딱 하나만 알아보겠습니다.
Mercedes-Benz S350과 S500 모델이다. 엔진 형태는 비슷하나 6기통이냐 8기통이냐의 차이이다. 국산과는 반대로 직렬 순서대로 실린더의 배열이 결정된다. 즉, 우리는 이번 내용을 토대로 실린더 수가 배열되는 공식은 딱히 없다는 점이다.
마지막 정리
즉, 제조사 별로 실린더 배열하는 방식이 전부 다르다. 수입차는 뱅크에 직렬 순서대로! 국산차는 뱅크에 짝수 혹은 홀수 순서대로 나열한다! 각각의 자동차의 실린더 배열을 가장 찾기 쉬운 방법은 점화코일, 인젝터, 예열 플러그 등의 배선을 빼보면 답이 나온다. 진단기(스캐너)에서 특정 실린더의 문제점을 알려주기 때문이다.
검색창에 쮜범이 & 양재 대영모터스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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