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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Mercedes-Benz C-Class)는 벤츠(Mercedes-Benz Group AG)에서 생산하는 소형 이그제큐티브 카 모델이다. C클래스는 1993년 벤츠 W201(Mercedes-Benz W201)이라는 모델의 대체품으로 소개되었다. 1997년 A클래스(A-Class W168)가 탄생할 때까지 벤츠 라인업에서 가장 작은 모델이었다.
대부분의 차량이 전륜이나 후륜 구동방식을 채택했는데 C클래스는 2002년부터 사륜 구동을 적용했다. 벤츠는 자체 개발에 성공한 4륜 시스템을 '4매틱(4MATIC)'이라 칭한다. 2007년 3세대가 출시됐으며 현재의 C클래스 W206은 2021년 출시됐다.
초창기 C클래스는 세단과 스테이션 왜건 구성으로 제공되었으며 이후 패스트백 쿠페 버전이 추가되었다. 이 패스트백 쿠페는 나중에 CLC클래스(Mercedes-Benz CLC-Class)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소형 이그제큐티브(Compact executive car)
콤팩트 럭셔리카(Compact luxury car)라고도 불리는 콤팩트 이그제큐티브 카(Compact executive car)는 프리미엄 콤팩트보다는 크고 이그제큐티브보다 작은 프리미엄 카다. 콤팩트 이그제큐티브 카는 영국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며 유럽 자동차에서 차량을 분류할 때 D세그먼트로 정한다.
일반적으로 임원용 자동차는 화사 차량으로 운행하기 위해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편안하고 장비가 잘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이 차량들은 퍼포먼스 기능이 있으며 종종 브랜드의 상징성을 보여주기 위해 적당한 부분에서 소비자들을 충족시켜준다.
프리미엄 콤팩트(premium compact)<콤팩트 이그제큐티브(compact executive)<이그제큐티브(executive)
벤츠 W201(Mercedes-Benz W201)
벤츠 W201(Mercedes-Benz W201)은 1982년~1993년까지 벤츠 최초의 소형 자동차다. 벤츠 내부에서는 190 시리즈로 내부 명칭을 지정했다. 단일 세대에 걸쳐 제조된 전방 엔진을 탑재하고 후륜 구동을 사용한다. 또한 5인승, 4인승 세단으로 제공되는 모델이다.
W201 모델은 1975년~1999년까지 메르세데스 벤츠의 스타일링(디자인) 책임자였던 '브루노 사코(Bruno Sacco)'가 디자인했다. 1982년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독일의 브레멘과 신델핑겐에서 제조되었으며 모델이 단종되기까지 11년이라는 기간 동안 1,900,000대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벤츠 W201은 이후 E클래스 및 C클래스에도 사용되는 5링크 리어 서스펜션을 선보였다. 그 외에도 프런트 및 리어 안티롤 바, 안티 다이빙 및 안티 스쿼트, ABS 브레이크, 안전벨트 프리텐셔너 등 당시 신기술이라 불리는 많은 시스템을 도입했다.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게 안전성과 내구성인데 W201은 경량 고강도 강철을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승객의 심각한 부상이나 실내 변형을 최소화시키는 데 성공했다. 충돌 테스트에서 56km/h의 속도로 콘크리트 장벽 오프셋 충돌을 견딜 수 있게 설계되었고 이로 인해 안전성이 크게 입증되었다.
※오늘 입고된 차량 정보※
차량 모델 : 메르세데스 벤츠 C클래스 (Mercedes-Benz C220 BlueTEC)
모델 연식 : 4세대 W205 (2014~2021)
점검 및 정비 내용 : 엔진 체크등이 점등되어 입고된 차량이다. 벤츠 전용 진단기를 통해 점검해본 결과 Nox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다. 기본 메인터넌스를 진행할 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부분을 놓친 것이 바로 함정이다. 이번 정비에서 핵심은 가장 기본적인 부분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이다.
이번에 입고된 차량은 2014년식 벤츠 C클래스(Mercedes-Benz C220 BlueTEC)이다. 4세대 모델이며 2014~2021년도 사이에 제조 및 판매되었고 섀시코드는 W205를 사용한다.
W205 C클래스는 2014년도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되었다. 새로운 구조는 알루미늄과 고강도 강철을 차체 전체에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상당히 가벼워졌다. 결과적으로 100kg(220lb)를 감량하는 데 성공했다.
벤츠 C클래스(Mercedes-Benz C-Class) W205 모델은 총 4개의 섀시코드를 생성했으며 각자 다른 차체 스타일로 판매되었다. 세단은 W205, 왜건은 S205, 쿠페는 C205, 카브리올레는 A205를 사용한다.
W205 C클래스는 2013년 12월 16일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W205의 생산은 2014년 2월 4일 브레멘 공장에서 시작되었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남아프리카, 브라질, 미국에 있는 공장에서도 생산을 이어갔다. 이로써 유럽 판매는 2014년 3월에 시작되었고 북미에서는 2014년 9월에 판매가 시작되었다.
고객님께서는 얼마전 엔진 체크등이 점등되어 정비를 하기 위해 방문해주셨다. 바로 벤츠 전용 진단기를 물려놓고 점검을 진행해서 어떤 펄트 코드가 남아있는지 확인했다.
벤츠 전용 진단기 점검 결과
P229F62 - 부품 'Nox-센서'의 신호가 타당하지 않습니다. 다음 테스트 순서는 반드시 완전히 실행해야 합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Nox 센서 신호가 이상을 감지했기 때문에 엔진 모듈에 오류 코드를 점등시켰다. 다음 문장을 보니 테스트 순서를 반드시 지켜 테스트 모드로 진입하라는 명령어를 볼 수 있다.
펄트 코드 P229F62를 위해 실행해야할 테스트 목록이다.
1. 부품 'SCR 촉매 장치 앞 NOx 센서' 및 'SCR 촉매 장치 뒤 NOx 센서' 식별
2. 부품 '에어 필터'의 교체
3. 부품 'SCR 촉매 장치 앞 NOx 센서' 및 'SCR 촉매 장치 뒤 NOx 센서'의 학습값을 리셋하십시오
4. 학습값 '에어 필터' 리셋
고객님께 엔진 체크등이 점등되었을 때 상황을 여쭤보았더니 엔진오일 교환 후 얼마 얼마 지나고 바로 문제가 생겼다고 하셨다. 보통 이런 상황이면 점검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만 테스트 목록에도 에어 필터에 관한 항목이 있으니 에어클리너를 바로 점검하기로 했다.
4기통 디젤엔진은 이전 세대에서도 꾸준히 탑재되고 있는 모델이다. 단지 바뀐 부분이 있다면 에어클리너가 완벽하게 변경되었다는 점이다. 이번에 입고된 차량과 같이 4기통 디젤에 에어클리너는 많은 문제점이 있다. 신뢰성이 떨어지는 애프터 마켓의 제품을 사용하게 되면 열로 인해 변형이 와서 이물질이 많이 들어가는 편이다.
또한 입구쪽에 철망이 있는 부품이 있고 없는 부품이 있는데 무조건 철망이 장착된 에어클리너를 장착해야만 한다 이번 차량 또한 중국산 에어클리너를 사용해서 심하게 변형이 온 상태였고 철망 또한 없었다.
곧바로 철망 에어클리너로 교환 한 뒤 펄트코드를 소거하니 전부 해결되었다. 정말로 Nox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고는 배제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추후 동일 증상이 나타나면 추가 점검이 필요하다고 고지해드렸다.
검색창에 쮜범이 & 양재 대영모터스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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