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 달 동안 E 클래스 재고떨이 시작한 벤츠

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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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7월 한 달 동안 E 클래스 재고떨이 시작한 벤츠

 

1. 메르세대스 벤츠 E클래스 할인

2. 벤츠 E클래스 일반 라인의 할인 수준

3. 벤츠 E클래스 고성능 라인의 할인 수준

4. 벤츠 프로모션은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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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메르세대스 벤츠 E클래스 할인

대한민국 사람들의 자동차 사랑은 유독 넘친다. 한국 내에서 신차 판매량은 매해 엄청난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이미 많은 브랜드가 한국 자동차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의 자동차 시장은 분명 많은 제조사가 경쟁력을 갖고 날뛰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음에는 틀림 없다.

 

자동차 시장에도 압도적인 점유율을 차지하는 브랜드는 일명 '독일 3사'다. 벤츠(Mercedes-Benz), 아우디(AUDI), BMW는 신차를 출시할 때마다 한국 시장을 먼저 선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한국 사람들의 수입차 사랑을 유독 과한 편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전자기기도 1년만 지나면 곧바로 신제품이 나온다. 그런데 과거와는 다르게 자동차 시장도 매우 짧은 주기에 신차를 발표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기존에 남아있던 신형 모델들도 금방 구형 모델로 전락하고 있다. 모든 제조사가 그렇듯 악성 재고는 회사의 이미지와 수익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생산한 자동차를 빠른 시일 내에 정리하는 게 중요하다. 

 

벤츠 공식 홈페이지 - http://bitly.ws/LrW7

특히 벤츠(Mercedes-Benz)의 주요 상품이라 할 수 있는 E클래스도 이러한 상황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너무 빠른 주기에 신차를 내놓다 보니 우리가 신형이라고 생각했던 모델들도 금방 재고로 남아버리는 상황에 닥쳤다.

 

벤츠는 대한민국에서 7월 한 달간 E클래스 모델에 한하여 1,000만원 이상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모델 트림별로 상이함.)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E클래스의 공식적인 가격은 7,000만 원에서 1억 2,000만 원에 형성되어 있다. 실제로 E클래스 모델을 검색하면 트림별로 대략 100대의 E클래스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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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벤츠 E클래스 일반 라인의 할인 수준

E클래스의 엔트리 트림 (7,000만원~7,800만원)

벤츠 E250 아방가르드

벤츠 E250 익스클루시브

벤츠 E250 AMG 라인

 

E클래스의 미들 트림(8,000만 원~8,700만 원)

벤츠 E220 d 4MATIC 익스클루시브

벤츠 E220d 4MATIC AMG 라인

 

E클래스 상위급 트림(9,000만 원~1억 2,000만 원)

벤츠 E300 e 4MATIC 익스클루시브

벤츠 E350 4MATIC 익스클루시브

벤츠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

우선 준비된 모델은 총 8개의 모델이다. 벤츠는 최대 1,000만 원 이상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했지만 실제로 모델 트림별 가격차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할인율에는 차이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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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높은 할인율-

 

위에서 소개한 모델 중에서 가장 높은 할인율을 받을 수 있는 모델은 E350 라인이다. 현금 구매 또는 벤츠 파이낸셜 금융 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1,10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그 결과 E350의 실제 구매가격은 8,000만 원 초중반까지 내려간다. 만약 7월 내에 E클래스를 구매할 예정이라면 E350을 E250 가격에 구매하는 것과 같다. 

 

-가장 애매한 할인율 -

 

가장 저렴하며 인기가 많은 엔트리 모델인 E250 아방가르드의 경우 재고가 모두 소진되어 이번 이벤트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그 대신 E250 익스클루시브는 680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E250 AMG 라인은 690만 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 결과 E250 라인은 6,300만 원~7,000만 원 정도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장 의미 없는 할인율-

 

반면 가장 높은 트림인 벤츠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의 경우 할인 가격이 800만 원 밖에 되질 않는다. 그렇다 보니 애초에 가장 높은 가격이기 때문에 할인을 적용하더라도 여전히 1억 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프로모션을 제대로 적용해 합리적인 구매를 원한다면 E350라인으로 가는 게 현명할 수도 있다. 

 

-디젤 라인의 몰락-

 

전기차 시장이 도래하면서 디젤 모델의 인기가 하락한 건 사실이다. 그렇다 보니 신차를 구매하려는 구매자층에서 디젤 라인은 항상 악성 재고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인기가 떨어진 E220 d 모델도 결국 933만 원까지 할인을 진행하고 있어서 경제적인 차를 고민 중이라면 E220 d도 다른 때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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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벤츠 E클래스 고성능 라인의 할인 수준

E클래스 고성능 트림(1억 2,000만 원~1억 4,000만 원)

벤츠 E53 AMG 4MATIC+ 

벤츠 E53 AMG 4MATIC Coupe

 

일반 라인의 E클래스도 충분히 좋은 할인율을 진행하고 있지만 고성능 라인도 비슷한 수준의 프로모션을 맛볼 수 있다.

 

E53 AMG 4MATIC+는 1억 2,980만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프로모션 기간 동안 거의 2,000만원 수준의 할인을 통해 1억1,000만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E53 AMG 4MATIC Coupe는 1억 2,680만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프로며선 기간 동안 거의 1,700만원 수준의 할인을 통해 1억 1,000만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그 결과 일반 라인에서 가장 비싼 모델인 벤츠 E450 4MATIC 익스클루시브의 할인 전 가격이랑 동일하다. 만약 E클래스의 상위급 트림을 원했다면 이번 계기로 고성능 차량을 타보는 것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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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벤츠 프로모션은 지속된다

자동차의 차량 가격이 깎이는 이유와 악성 재고로 남는 이유는 결국 빠른 주기로 신차가 발표되기 때문이다. 제조사들은 항상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고민에 빠져 있으며 굳이 신차만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한 템포 쉬어 저렴한 가격에 이전 모델을 구매하는 것도 생각해 볼 만하다. 

 

메르세데스 벤츠 관계자에 의하면 "이미 해외에서는 E클래스 신형 모델의 디자인이 공개되었고 금리 인상과 더불러 경제 침체는 한동안 지속될 것이다. 그러므로 자동차 시장이 크게 위축되어서 판매량에 많은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그 결과 벤츠뿐만 아니라 많은 브랜드에서도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계속 내놓을 예정이다. 벤츠는 이번 프로모션으로 시장 조사를 충분히 검토하여 7월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많은 할인이 나올 것으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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