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오늘의 주제 : 자동차 연비를 향상시키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
목차
1.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면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
2. 자동차 연비 절감을 위해 추천하는 방식
-a- 공회전을 오래 유지하거나 자주 하지 말 것!
-b-정속 주행을 유도하라!
-c-주행저항과 관성 주행을 때에 맞게 잘 활용하자!
-d-자동차의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자!
3. 자동차 연비 절감을 위해 비추천하는 방식
-a-신호 대기 시 중립에 두고 대기 & 정차한다!
1. 사람들이 자동차를 타면서 가장 고민하는 부분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해당되는 일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그 속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굉장히 관대해지는 게 인간의 본능이다. 세상에는 많은 사건사고가 일어나고, 그 속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점은 자기 일 아니면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이익을 헤치는 행위 또는 가장 현실적인 사건에 있어서 피부에 와닿게 되었을 경우 그제야 문제점을 느낀다.
자동차는 이 시대에 없어선 안 될 필수 자산이 되었고,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았다. 자동차를 가지고 있지 않은 세대를 거의 보기 힘들 정도다.
그러니 자동차에 관련된 화제들은 누구나 큰 관심을 가진다. 마치 자기 일처럼 말이다. 자동차 중 가장 많은 비율을 갖는 디젤 자동차는 왜 많은 사랑을 받을까? 아마 경제적인 이유가 제일 크기 때문일 것이다.
디젤 자동차는 연소과정에서 PM 입자가 발생하는데 그 과정이 바로 환경오염의 주범이 된다. 이런 단점을 가진 디젤이 많은 사랑을 받는 가장 큰 이유는 경유 차량이 상당히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디젤 자동차는 평균 1L당 14Km의 연비를 자랑한다. 휘발유 차량을 운용했을 때보다 들어가는 비용이 어마어마하게 줄어드는 건 사실이다.
그래서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사람들은 남의 일에는 크게 개의치 않지만 자신의 이익을 위해선 행동을 취하는 이기적인 본능을 지닌다.
환경오염의 주범이든 말든 내 돈 적게 들어간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디젤 자동차는 어떤 이유가 있던 어떤 문제가 있든 간에 사랑을 받을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의 유가(기름)는 유럽과 북미에 비해 엄청나게 높은 가격에 매겨진다. 그래서 자동차를 가지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가장 문제거리인 연비는 언제나 고민이다.
그러니 우리가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은 연비 절감 노하우, 경제적인 운전법 등의 기삿거리를 중요하게 본다. 이번 주제는 연비절감 노하우에 대해 많은 내용을 공유하고자 한다.
2. 자동차 연비 절감을 위해 추천하는 방법
a. 공회전을 오래 유지하거나 자주 하지 말 것!
자동차가 연료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시점은 언제일까?
☞급가속? 급제동? 공회전?
(사실 연료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시기는 따로 있다!)
연료는 공회전시에 가장 많이 분사된다. 자동차의 시동이 꺼지는 그 순간 각 계통별 실린더 안의 피스톤들은 각자의 제멋대로 위치한다. 시동을 끈 직후 피스톤의 위치는 매번 달라질 수밖에 없다.
엔진에서 동력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연소실안의 폭발이 일어나기 위해 상사점을 판단하고 흡입-압축-폭발-배기의 행정을 실행해야 한다. 제멋대로 위치한 피스톤들의 폭발을 일으키려면 모든 실린더에 연료를 분사해야 하기 때문에 연료가 가장 많이 분사된다.
초등학교를 지나가다 보면 공회전 금지라는 표지판을 많이 봤을 것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연료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이 시점에 따른 연소과정에서 많은 배기가스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연비를 아끼려면 시동을 자주 걸어주거나 끄면 안 된다.
공회전 때 연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이유는 실상에서도 알고 있다. 자동차 초기 시동은 항상 냉간 시동부터 시작을 한다. 처음 딱 자동차에 들어서고 첫 시동을 걸면 대략 1분 이내에 RPM이 치솟다가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엔진이 냉간 시에는 연소 효율이 현저히 낮아지기 때문에 엔진이 이상적인 구동력을 구사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열이 받쳐줘야 한다.
이 때문에 냉간 시동 초기에 RPM이 한동안 올라가 있다는 의미는 그만큼 연료도 많이 분사한다는 의미가 된다. 또한 장시간 공회전은 엔진에도 별로 좋지 않은 데미지를 약간씩 부여하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b. 정속 주행을 유도하라!
가끔 자동차 잡지나 기사를 보면 각종 신차들의 스펙이 나열된다. 보통 복합연비를 포함해 시내 주행, 고속도로 주행의 연비를 각각 따로 표시해준다.
우리나라의 대표 준중형 아반떼의 경우, 시내 주행 12.1Km/L과 고속주행 16.1Km/L 그리고 복합연비 13.7Km/L를 표기한다.
시내 주행이 고속도로 주행보다 연비가 적은 이유는 잦은 신호대기와 곳곳에 존재하는 정체구간 때문이다. 급가속과 급제동은 당연히 스로틀 플랩이 급격히 열리니 그만큼 많은 연료가 분사될 수밖에 없다.
그에 반면? 급가속과 급제동이 덜 한 고속도로에서는 비슷한 양의 연료를 계속해서 주입해주고 급격한 분사량 변화가 없기 때문에 연비가 좋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시내 주행과 고속주행의 연비는 차이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정속 주행은 저속이 됐든, 고속이 됐든 일정한 속도를 유지하면서 주행하는 것을 뜻한다.
분사량의 변화가 급격하지 않은 도로에서 즉, 정속 주행을 할 시 연비가 절감되는 건 모두가 아는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탄생한 시스템도 존재한다. 바로 정속 주행장치인 크루즈 컨트롤이다. 크루즈 컨트롤만 잘 다룰 줄 안다면 경제적인 주행에 큰 도움이 된다.
c. 주행저항과 관성 주행을 때에 맞게 잘 활용하자!
확실히 짚고 갈 내용이다. "엔진 브레이크 활용하여 연비절감 효과를 얻어라!"라는 말이 있는데, 이게 누구한테는 효율적이고 다른 누군가한테는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이기에는 약간의 문제가 발생한다.
엔진 브레이크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서 일어나는 갑작스러운 연료 컷을 방지하면서 자연스레 감속을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 방식은 회전수에 비례하고 속도에 맞게 변속 타이밍을 잡아야 하지만, 그런 원리와 방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사용하면 독이 되는 법이다.
잘못된 변속 타이밍은 변속 충격을 초래한다. 그로 인해 변속기의 데미지가 입혀지는데 크진 않지만 쌓이다 보면 고장을 발생시키는 경우가 발생한다. 가장 추천할 만한 방법 중 하나는 엔진 브레이크 사용보다 더욱 자연스레 감속하는 주행저항을 이용한 감속이다.
예를 들어 전방 1Km 앞에 톨게이트가 존재한다. 그럼 그전에 미리 고속주행을 행하다 300~500M 전부터 페달을 놓고 조향만 컨트롤하면 된다. 앞에서 부딪히는 공기저항이 알아서 속도를 저감 하기 때문에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보단 안전하다.
수동기어보단 오토미션이 들어가는 이 시대에 굳이 엔진브레이크를 활용해서 연비를 절감해라라는 방식은 어울리지 않다.
왜 스포츠차들이 낮고 납작한 형태로 생산되겠는가? 전부 주행하면서 일어나는 각종 저항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다.
속도를 내기 위해 저항을 줄이는 방법을 쓴다? 반대로 속도를 줄이기 위해서 저항을 쓰면 된다.
또한 관성주행, 탄성 주행이라고 하는 이 주행 방식은 악셀링을 강제로 컷 함으로써 불필요한 분사량을 막는데 의미를 둔다. 이미 폭발로 동력을 얻은 자동차는 악셀링을 멈춰도 전방 몇 m까지도 그 힘을 유지한다.
이 힘을 잘 활용하면 굳이 연료를 분사할 일이 없어진다. 특히 내리막길에서 주로 쓰는 기술(스킬)이다.
내리막길에서는 안 그래도 충분한 동력을 얻은 차량이 가속도를 얻으면서 관성주행이 더욱 커진다. 탄력을 받은 상태에서 악셀링을 치지 않는 방법도 하나의 연비절감 방법 중 하나다.
d. 자동차의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자!
살찐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마른 사람보다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무게가 많은 차를 이동시키려면 그 무게만큼의 힘을 필요로 하는 힘을 요구한다. 자동차 트렁크에 불필요한 물품들이 방치되어 있지 않은지 한번씩 확인해보자!
또한 똑같은 500마력의 차량이 있다고 가정하자. 하나는 1030KG의 SUV, 하나는 830KG의 소형 스포츠카 마력은 같으나 누가 더 적은 폭발력으로 큰 힘을 얻겠는가? 당연히 소형 스포츠카가 더 빠르다.
무게가 클수록 더 높은 힘을 요구하고, 무게가 적을수록 그에 맞는 낮은 힘을 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불필요한 무게 증가를 막는 것도 연비 주행을 하는데 도움이 된다.
3. 자동차 연비 절감을 위해 비추천하는 방법
a. 신호 대기 시 중립에 두고 대기 & 정차한다!
신호 대기 시 중립? 일반인이 인지하기에 충분한 절감 효과를 내는가? 굉장히 큰 의문점이 든다.
신호 대기 시 중립, 이때 연비를 절감한다는 이야기가 엄청 많은데 전문가들의 소견에 의하면 절감을 한다 하더라도 엄청 미미한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한다.
오히려 독이 된다. 왜냐하면 중립 시 N 단에 유지하고 있다가 급격히 D 단으로 바꿔 출발하면 변속기 유압 라인에 문제가 생긴다.
갑작스러운 변속은 미션오일 흐름이 끊어지기 때문에 내구성에 데미지가 쌓인다. 자동차에 장착되는 ECU와 TCU 이 부품들은 생각보다 똑똑해서 D 위치에 두고만 운행해도 최적의 유압을 계산해서 움직인다. 굳이 아는 척하며 N 단에 두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나? 4~5분 이상 정차 시에 N 단은 물론 절감 효과를 보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특성상 그리 오래 신호대기는 곳은 드물다. 괜히 N단에 넣고 엄한 미션만 고생시키는 것보단 평상시 D(드라이브)만으로 주행하는 것이 충분하다는 의미다.
검색창에 쮜범이 & 양재 대영모터스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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