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델명 말고 자동차의 또 다른 이름 섀시코드

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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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 : 모델명 말고 자동차의 또 다른 이름 섀시코드

 

1. 자동차의 이름

2. 벤츠의 '섀시 코드 & 코드 네임'

3. 벤츠의 S클래스 '섀시 코드 & 코드 네임'

4. 세대별 구분과 [전반기/후반기] 구분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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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의 이름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 C63 S

 

오늘은 자동차의 모델명을 제외하고 또 다르게 불리는 다른 이름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자.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에 이름을 붙일 때 모델명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사실 자동차의 이름은 모델명만 있는 게 아니다.

 

모델명은 일반적으로 쭉 이어지는 이름이고 그 속에서 세대별로 분류하는 별도의 이름은 '코드 네임' 혹은 '섀시 코드'라 한다. 모든 자동차에는 고유의 '코드 네임' 혹은 '섀시 코드'가 붙는다. 이는 기본적으로 세대와 바디 타입을 구분하는 역할을 하면서도 브랜드의 고유의 ID(identity)를 부각하는 역할도 한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오너들 사이에서도 자동차 모델명보다 세분화할 수 있는 코드네임으로 대화를 하는데 이는 자동차를 구별하는 데 있어서 제일 확실한 방법이다. '코드 네임' 혹은 '섀시 코드'는 자동차 섀시에 붙이는 명칭이다.

 

자동차가 생산되는 연도별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모델의 변화되는 폭이 클 경우에도 달라진다. 세대가 바뀌면서 얻는 섀시코드는 보통 풀체인지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 생산 연도에서 쉐입(Shape)만 약간 변화를 주거나 일부분의 변화를 주면 전반기/후반기로 나누기도 한다.

 

섀시코드 & 코드네임

 

메이커별로 섀시 코드, 코드 네임을 붙이는 방식은 다양하며 각각의 차이점이 있다.

 

※첫 번째, 휠베이스의 버전에 따라서 세분화시키는 경우가 있다.

※두 번째, 엔진과 미션 그리고 4륜 기술 혹은 도어의 개수에 따라 달라진다.

 

따라서 코드 네임과 섀시코드를 정하는 방식은 공식처럼 나눠져 있는 게 아니기 때문에 구분하는 것에 정해진 정답은 없다. 단, 숫자와 알파벳을 묶거나 특정 단어를 붙이는 것은 대부분의 브랜드가 채택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널리 쓰이는 것만 알면 구분하는 데 있어서 큰 어려움은 없다. 

 

섀시코드 & 코드네임

 

코드네임&섀시코드는 각 브랜드에서 자동차를 식별하는 역할을 한다. 우리가 흔히 많이 사용하는 가전제품에도 코드네임이 있고 자동차 또한 마찬가지로 고유 식별 번호가 부여된다.

 

섀시코드는 잘 활용하는 대표적인 브랜드로는 BMW와 Mercedes-Benz가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익히 들어 많이들 익숙하며 섀시코드를 실질적으로 언급하는 대표적인 예시다. BMW의 경우 (E, F, G + 숫자)를 사용하고 Mercedes-Benz의 경우 (W + 숫자)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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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벤츠의 '섀시 코드 & 코드 네임'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의 경우 (W + 숫자)로 구분하는 게 제일 유명하다. 벤츠는 W뿐만 아니라 각각의 알파벳에 3자리 숫자를 조합해 세대를 구분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S는 왜건, C는 쿠페, A는 컨버터블(카브리올레), R은 로드스터, X는 SUV에 붙여지는 이름이다. 그렇다면 벤츠의 대표적인 모델들을 통해 알파벳 별로 어떤 모델명들이 어떤 '섀시코드 & 코드 네임'이 포함되는지 알아보자.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연식 위주로 나열하겠습니다!)

Mercedes-Benz A-Class

Mercedes-Benz B-Class

Mercedes-Benz C-Class

Mercedes-Benz E-Class

Mercedes-Benz G-Class

Mercedes-Benz M-Class

Mercedes-Benz S-C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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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벤츠의 S클래스 '섀시 코드 & 코드 네임'

4세대 S클래스는 1998년~2005년도 사이에 제조 및 판매된 모델이며 W220이라는 섀시코드 혹은 코드 네임을 사용한다. 

 

5세대 S클래스는 2005년~2013년도 사이에 제조 및 판매된 모델이며 W221이라는 섀시코드 혹은 코드 네임을 사용한다. 

 

6세대 S클래스는 2013년~2020년도 사이에 제조 및 판매된 모델이며 W221이라는 섀시코드 혹은 코드 네임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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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세대별 구분과 [전반기/후반기] 구분의 차이점

Mercedes-Benz S Class '섀시 코드 & 코드 네임' W221와 W222

 

Mercedes-Benz S Class W222의 전반기와 후반기

 

1세대에서 2세대로 하나의 세대가 지나가는 것을 '풀 체인지'라 하고 1세대 내에서 약간의 변형 주어 출시하는 것을 페이스리프트 '전반기 모델 & 후반기 모델'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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