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쮜범이 정비/독일(Germany)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 S600 5세대 W221 외판(익스테리어) 사고 수리(사이드 스텝)

by 쮜범이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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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Mercedes-Benz의 대표적인 모델은 바로 C-Class, E-Class, S-Class 등이 있다. 그중 S클래스는 모든 사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특권은 아니다. 가격 면에서나 기술면에서나 언제나 값비싼 몸값을 자랑하기 때문에 대부분 상위층 오너들이 많이 소유하고 있다.

Mercedes-Benz S-Class는 영어적 표현이고 출생지인 독일에서는 'Sonderklasse'라고 칭한다. 'S-Klasse'라고도 표현하는데 '스페셜 클래스'라는 뜻이다. 벤츠가 제작한 최고급 모델의 명칭이며 1972년 W116 모델과 함께 세상에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벤츠가 자부심을 갖는 기함급 플래그십 차량이다.

※Flagship의 영어 사전적 의미
1. (해군 함대의) 기함
2. 주력[대표] 상품[서비스/건물 등]

S클래스의 구동계 기술, 내부 기능, 안전 시스템은 회사 내에서 최신적이고 혁신적인 모든 것들을 다수 선보였다. 이렇게 벤츠가 공들인 만큼 그에 대한 보상을 하듯이 S클래스는 세계에서 가장 많인 팔린 럭셔리 세단으로 선정됐다.

4세대 S클래스인 W220 다음으로 완전히 새로운 5세대 S클래스 W221는 2005년 가을 프랑크푸르트 국제 모터쇼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2005년 가을에 판매를 시작했고 2006년부터 다른 국가로 수출하기 시작했다.


2005년과 2006년 사이에 디자인에 대한 변화가 한번 있었고 이때 나온 5세대 W221 S클래스는 2006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W221는 이전 모델보다 모든 치수가 약간 더 크다. 엔진은 최대 26% 향상된 출력을 제공하는 3개의 새로 개발된 엔진이 탑재된다.

인테리어는 완전히 180도 변화했으며 모든 소재가 업그레이드되고 더욱 고급스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가장 큰 점은 가운데 떡하니 서있던 센터 콘솔의 기어 레버가 없어지고 스티어링 휠 뒤에 장착되는 시프터로 교체되었다.

※오늘 입고된 차량 정보※

차량 모델: Mercedes-Benz(메르세데스 벤츠) S600
모델 연식: 5세대(W221 / 2006~2013년)

점검 및 정비 내용: 주차를 하다가 인도(보도블록)에 올라타면서 사이드 스텝 측면이 깨졌다고 고객님께서 연락을 주셨다. 충분한 상의를 통해 사이드 스텝을 중고로 구한 뒤 부품이 도착하면 입고해주시기로 결정했다. 운전석 측면 사이드 스텝을 중고로 주문한 뒤 적절한 비용으로 교체를 진행해드렸다.

어느 날 고객님께서 보내신 문자 한 통이 도착했다. 확인해보니 주차장에서 나오다가 인도(보도블록)를 올라타서 운전석 측면 사이드 스텝이 깨졌다고 하셨다. 통화를 해서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상의를 해보니 차량 감가를 생각해서 신품이 아닌 중고 제품을 구해서 교환하기를 원하셨다.

조회해보니 중고 부품 재고가 있었고 선주문 넣을 후 3일 후에 방문해주시면 된다고 전달해드렸다. 급한 대로 테이프로 감싸서 주행하셨으니 꽤나 불편하셨을 것처럼 보인다.

중고 사이드 스텝이 도착한 후 고객님께서 방문해주셨고 바로 교환을 진행했다. 사이드 스텝의 뒤쪽이 심하게 깨져있었고 남은 조각은 어디론가 떨어져 나갔다.

중고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상태가 너무 좋았고 재도색 작업도 필요 없을 정도로 깨끗했다.

만약 고객님께서 확인해보시고 색 차이가 심해서 재도색을 원하신다면 작업 진행해드린다고 했지만 차가 너무 오래된 나머지 더 이상 비용이 추가되는 걸 원하지 않으셨다. 부품 상태도 좋아서 이대로 출고 진행하고 그냥 타시기로 하셨다.


검색창에 쮜범이 & 양재 대영모터스를 검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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