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쮜범이 CAR LIFE/쮜범이 정비 일지

벤츠(Mercedes-Benz E350) 3세대 W211 브레이크 패드 교환

by 쮜범이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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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쮜범이입니다 ^_^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Mercedes-Benz)는 독일의 자동차 제조사인 벤츠가 제조한 다양한 중역대의 차량이다. E클래스의 장점을 꼽자면 다양한 엔진과 차체 구성으로 차량 선택의 폭이 굉장히 다양하다는 점이다. 1953년부터 생산되었고 벤츠 라인업에서 중급 모델에 속한다. 1993년 이전에는 E클래스의 E는 독일어로 'Einspritzmotor'를 뜻하는데 연료 분사 엔진을 의미한다. 즉, 차량 모델 뒤에 오는 접미사로써 연료 분사 엔진을 사용한다는 뜻이다. 

 

1960년대 초반에 이러한 접미사의 사용은 상위 계층의 럭셔리 및 스포츠 모델뿐만 아니라 제조 업체의 제품 라인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기 시작했다. 자동차의 급을 나누기도 하며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구별하기 쉽다는 점에서 모델명 뒤에 접미사를 사용하여 분류한다. 

 

역사적으로도 E클래스는 2015년도까지 1,200~1,400만대 정도 판매되었고 벤츠 내에서도 베스트셀러 모델이자 효자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최초의 E클래스는 4 도어 세단, 5 도어 스테이션 왜건, 2 도어 쿠페와 2 도어 컨버터블 등 상당히 광범위한 모델들이 출시되었다. 

 

※오늘 입고된 차량 정보※
차량 모델: Mercedes-Benz(메르세데스-벤츠) E350
모델 연식: 3세대(W211바디 / 2002~2009년)

고장 현상: 브레이크 패드 소음이 시간이 지날수록 증가했고 브레이크 패드 마모량이 도달했다고 판단하여 방문해주신 차량이다. 브레이크 패드 소음은 패드 뿐만 아니라 디스크도 연관이 있기에 다 같이 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점검 및 정비 내용: 점검결과 브레이크 패드의 센서 마모량 직전에 위치해 있었고 브레이크 디스크의 마모량은 비교적 정상이기 때문에 브레이크 패드만 교환 진행한다.

이번 차량은 W211의 섀시코드를 지니는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Mercedes-Benz E-Class) 차량이다. 2002년부터 2009년까지 세단, 스테이션왜건 등 다양한 구성으로 제작된 3세대 모델이다.

독일 차량들의 치명적인 문제점인데 브레이크 패드 분진이 상당히 많이 발생해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꼽히기도 한다. 기존 브레이크 패드는 정품 패드를 사용했고 센서 경고등이 들어오기 직전에 입고를 해주신 차량이다.

캘리퍼는 브레이크 패드 상단과 하단을 고정해주는 핀과 패드의 위치를 고정시켜주는 플레이트 스프링으로 구성된다.

보통 브레이크 패드의 플레이트와 마찰재가 비슷해지면 교환할 시기가 도달했다는 뜻이다. 기존에 아날로그 방식으로 쇠 재잴로 된 센서가 디스크에 마찰을 일으켜 소음을 발생시키면 교환 시기를 알려줬지만 디지털 방식으로 바뀌면서 센서가 같이 마모되면 계기판에 경고등을 점등시켜 운전자에게 브레이크 패드 교환 시기를 알려준다.

브레이크 패드는 정품 OE제품으로 유명한 TRW 브랜드를 사용했다. 브레이크 패드가 추후에 소음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충분한 시운전을 통해 마찰력을 일으켜야 한다. 즉, 열을 끌어올려 길들이기를 어느 정도 하고 출고를 진행해야 한다. 방문해주신 김에 타이어 공기압을 포함해 각종 소모품까지 점검해드리고 출고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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